새벽강행, 조촐한(?) 북한 열병식[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입력 2021-09-09 16:19수정 2021-09-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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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새벽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다시 전격적으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병사들이 다소 이색적인 퍼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성격의 지방 노농적위군, 사업소·단위별 종대가 참여했고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농적위군은 1959년 1월14일 창설된 북한 최초의 민간군사조직으로 평상시에는 공장과 농장에서 일하고 유사시에는 군과 함께 지역 방어임무와 군수품을 수송하는 우리의 예비군같은 조직입니다.

지난번과 같은 거창한 탄도미사일 등 핵심 무기체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농적위군이 트랙터로 끄는 122㎜ 방사포, 불새 대전차미사일,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 등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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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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