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으로 논산 명재고택 찾은 윤석열 “공정·정당하게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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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30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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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에서 차담회를 마친 윤 전 총장이 공주시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으로 가고 있다.2021.8.30/© 뉴스1
명재고택에서 차담회를 마친 윤 전 총장이 공주시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으로 가고 있다.2021.8.30/©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명재고택을 찾았다. 명재 윤증(1629∼1714)의 후손이며 종원 자격으로다.

명재고택을 세운 윤증의 종손인 윤완식 씨와 윤여두 대종회장, 윤석영 명재종회장 및 종원이 이날 고택에서 윤 전 총장을 반기며 차담회를 가졌다.

종손 윤완식 씨는 윤 전 총장에게 명재 윤증의 일화를 소개하며 Δ친인척·외척 배제 Δ편 가르기와 지역감정 해소 등을 당부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명재고택을 찾아 윤증 후손들과 차담회를 하고 있다.2021.8.30/©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명재고택을 찾아 윤증 후손들과 차담회를 하고 있다.2021.8.30/© 뉴스1
이에 윤 전 총장은 “좋은 말씀이고 탕평(공정·정당)하자고 하는 거니까. 윤증 선생의 가르침처럼 꼭 공정하고 정당하게 정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차담회를 마친 윤 전 총장은 공주시로 이동해 산성시장과 공산성 등을 찾을 예정이다.

(논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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