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01명 중 247명 코로나 확진…전체 82%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19 08:55수정 2021-07-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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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일대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2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에 전체 승조원 301명 가운데 82.1%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청해부대 승조원 179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불가로 통보받았다.

합참에 따르면 어지러움을 호소한 확진자 1명이 추가 입원해 현재까지 현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총 16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명으로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로 후송이 가능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하고 있다.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날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2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순차적으로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대원들은 이르면 오는 20일 오후 늦게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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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해당 국가와 긴밀히 협조해 청해부대원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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