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정이 장난이냐”…재난지원금 ‘번복’ 국민의힘 직격

뉴스1 입력 2021-07-13 08:48수정 2021-07-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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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동 TV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7.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국민의힘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관련 여야 합의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를 100분 만에 뒤집다니 국정이 장난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과 민생을 손바닥 뒤집듯 농락하는 야당을 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전날(12일) 여야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하자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합의 사실을 부인하면서 전 국민 지급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이에 “방역 장기화로 골목 경제가 메말랐다”며 “부자는 명품 소비에 열광하는 동안 서민은 일품을 팔아 근근이 버티는 게 일상이 됐다. 재난 장기화로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없는 사람이 더 고달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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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골목 경제의 저수지에 물을 대야 한다. 시급하다”며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 소비를 활성화해 내수를 살리고, 중소 자영업자가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재난지원금은 소비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민생 소방수가 될 것”이라며 “긴급 소방수를 뿌린 다음 두텁게 지원할 대상을 선별하면 된다. 여야정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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