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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美 혐오범죄 급증은 동포 안전문제…깊은 우려”
뉴스1
업데이트
2021-03-24 13:18
2021년 3월 24일 13시 18분
입력
2021-03-24 13:16
2021년 3월 24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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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브롤로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과 면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4일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동포들의 피해 예방과 안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실장급 이상 정례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대한 혐오범죄 증가는 바로 미국 내 우리 동포들에 대한 안전의 문제”라고 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이에 큰 관심을 갖고 동포들의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미국 정부 각급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잇따른 혐오범죄로 인해 커다란 충격을 받은 우리 동포사회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다시 한 번 위로를 전한다”며 “혐오와 폭력에 침묵하지 않고 단호히 맞서는 미국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 적극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아울러 지난 17~18일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도 애틀란타 총격 사건 등을 논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블링컨 장관은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존중과 존경을 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서나가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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