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AZ백신 주사 안 아프다…특별히 뻐근·열감 없어”

  • 뉴시스
  • 입력 2021년 3월 2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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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G7 수행 위해 文대통령 부부와 접종
"일부 우려 있는 것 같아 변화 있음 알려드릴 것"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고 “주사는 아프지 않다”며 후기를 남겼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9시10분경 6월 G7 정상회의 수행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탁 비서관은 “대통령 내외분은 접종 후 30분 관찰실에 대기하신 후 복귀하셔서 오전 일정을 진행 중이고, 저와 함께 백신을 맞은 9명 역시 접종 후 업무에 복귀했다”며 “백신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높고 일부 우려도 있는 것 같아 접종과 접종 후 변화가 있으면 알려드릴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사는 독감주사보다 용량이 적어서인지 접종 속도도 무척 빠르며 간단하게 끝났고, 특별히 뻐근하다거나, 열감이 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건소에서는 30-30-30을 안내받았다. 접종 직후 30분간 관찰, 이후 30시간 동안 안정, 이후 30일간 조심의 의미”라며 “주중, 주말에 일정이 계속 있기 때문에 쉴 수는 없지만, 안정적으로 일정을 진행하며 조심할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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