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옵티머스 의혹’ 그렇게 때려도…민주당과 격차 못좁히는 국민의힘

뉴스1 입력 2020-10-29 09:36수정 2020-10-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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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9일 발표한 ‘10월 4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포인트) 오른 36.7%, 국민의힘은 0.3%p 오른 27.6%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9.1%p로 지난주 7.8%p보다 소폭 확대했다. 여권 연루 의혹이 가시지 않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국정감사 등으로 야당의 공세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지율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을 이어 열린민주당이 6.6%, 국민의당이 6.3%, 정의당 5.0%, 기본소득당 0.8%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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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에서 각 6.6%p, 6.2%p 오른 54.9%, 35.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5.6%p 하락하며 36.0%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5.0%p 상승하며 37.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는 3.7%p 하락하며 11.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연령대별로 볼 때 민주당은 70대 이상에서 11.6%p 상승하며 31.5%를 기록했다. 반면 30대에서는 6.2%p 빠지며 38.9%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학생에서 15.8%p 오르며 42.2%, 노동직에서 9.1%p 오르며 39.1%의 성적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60대에서 5.7%p, 40대에서 3.9%p 상승했지만 각 지지율은 37.0%, 26.6%에 머물렀다. 50대에서는 4.4%p 하락하며 26.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4.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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