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들의 삶 나아지도록, 아프지 않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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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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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왼쪽 다섯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청년예술인지원 프로그램 플라잉 어게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20.7.20 © News1
김종인(왼쪽 다섯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청년예술인지원 프로그램 플라잉 어게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20.7.20 © News1
국민의힘은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입법과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을 당론 제1호 법안으로 발의했고, 이를 통과시키는 데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황 부대변인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지만, 청년들의 삶은 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취업·결혼·육아, 내 집 마련 등 삶의 무게에 조국사태, 인국공 문제,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에서 불거진 불공정·부정의의 문제가 청년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음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 부대변인은 “공정·정의라는 단어가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통계상으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입법과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국민의힘은 청춘들이 아프지 않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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