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고용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회안전망은 고용안전망 구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금의 위기를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는 계기로 삼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수고용노동자의 사회보험 적용 확대 등 취약한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노력도 더욱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jhk85@donga.com·박효목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