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윤미향 국정조사 추진…“국민이 분노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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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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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0주기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당선인들이 원유철 대표 등이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5·18민주화운동 40주기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당선인들이 원유철 대표 등이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미래통합당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이사장이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19일 뉴스1과 통화에서 “21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원구성과 국정조사는 별개의 문제로 국민이 윤미향 사건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국정조사 추진 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배 대변인은 국정조사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또 원 구성에 대해서는 “여야 수석끼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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