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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신당명 ‘새로운보수당’ 확정…“탄핵 극복·공정·큰 보수”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2 10:28
2019년 12월 12일 10시 28분
입력
2019-12-12 10:27
2019년 12월 1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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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대국민공모전 통해 모집해 확정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들이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추진 중인 신당의 정식 이름이 ‘새로운보수당’으로 결정됐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혁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변혁은 9~11일 대국민 공모 절차를 통해 모집된 1860개 후보 중 홍보전문가 등의 의견을 경청해 신당명을 의결했다.
하 위원장은 “새 보수당은 이기는 보수”라며 “올드 보수는 질 수 밖에 없다. 이기기 위해 새 보수가 돼야 한다. 새 보수가 보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대 주체와 3대 원칙을 뜻하는 ‘2+3’ 원칙을 제시했다. 2대 주체는 청년과 중도, 3대 원칙은 유승민 전 대표의 보수재건 3원칙에서 딴 ‘탄핵 극복 보수’, ‘공정 보수’, ‘새롭고 큰 보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 위원장은 “새로운 보수당은 청년이 이끌어가는 보수고 중도를 아우르는 새로운 보수”라며 “3 원칙은 우리가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는 필승의 길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는 “첫번째 원칙은 탄핵의 강을 넘자는 것으로 미래로 가자는 것이다. 바로 새로운 보수는 탄핵 극복 보수란 의미가 첫번째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번째는 기존 보수가 지향한 자유뿐 아니라 새 시대 정신인 공정을 앞세우는 보수가 돼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보수”라며 “세번째 원칙은 기존 야당을 다 허물고 다 해산하고 새롭고 큰 집을 짓자는 새롭고 큰 보수”라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 결코 수권야당이 될 수 없다”며 “시대를 확 바꾸고 총선에서 150석 이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야당, 새로운 보수당이 다음에 반드시 집권할 수 있는 수권야당 시대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인 유승민 전 대표는 “저희들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이제 3년이 됐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는 창당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우리들은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정말 우리 보수 한마음 한뜻이 새로운 보수당”이라며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보수당이 반드시 성공적인 창당을 통해 이번 총선 과정에서 국민 마음을 꼭 얻을 수 있도록 이 자리 계신 분들이 함께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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