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윤석열 초임부장때 대접?…조국이 묵살해줬다는 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11 11:43
2019년 10월 11일 11시 43분
입력
2019-10-11 11:32
2019년 10월 11일 11시 3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윤석열 별장접대 의혹’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조국 수사를 시작하니 한때 85%나 자신들이 지지 했던 윤석렬 총장에 대해서도 상식 밖의 음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중천의 별장 성접대사건은 2006-2007년 사이에 윤중천의 원주별장에서 있었던 검찰 고위직들에 대한 성접대 사건이다.(연루자는) 대부분 최소한 차장검사급 이상 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은 91년 임관이어서 그 사건 무렵에는 춘천이나 원주와는 아무런 연관 없는 지방 지검이나 지청의 초임 부장급 검사에 불과한데 그때 이미 차장검사급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검찰총장 인사 검증 당시 이를 검증한 사람이 조국 민정수석인데 조국이 이를 무마하고 묵살 해 주었다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검사 출신인 홍 전 대표는 "참 하는 짓들이 꼭 조폭집단을 닮았다"며 "91년 내가 광주지검에서 조폭수사를 할때 지역언론이 \'경상도 검사가 와서 전라도 청년들을 조폭으로 몰아 인권 탄압 한다\'고 음해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백골단을 동원해 조폭집단 처럼 윤석렬을 압박하고, 법원을 동원해서 수사 방해하고, 이제 좌파 언론도 동원 하는 것을 보니 그들은 확실히 조폭 집단으로 보인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지경까지 되었나?"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한겨레21은 "윤석열 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 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객센터 연락하면 기사님만 힘들어져요”…손님들의 따뜻한 배려 [e글e글]
하루 7시간 못 자면 수명 짧아진다 …美 3141개 카운티 자료 비교 분석
경찰 70명 투입됐는데…20대女 오토바이 날치기 신고 거짓말이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