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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마약범죄 국경 없다”…국제 공조 당부
뉴시스
입력
2019-09-25 11:21
2019년 9월 2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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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 마약류퇴치 국제협력회의 개회사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전 세계 마약범죄 수사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요청했다.
윤 총장은 25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아들로미코)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전 세계 성인 5.5%가 마약 투약 경험이 있고, 매년 약 58만명이 마약으로 사망한다”며 “국제 마약조직은 단속을 피해 전 세계로 마약을 유통하고, 특히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발달로 다양한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주의했다.
이어 “마약 전문수사팀 신설, 수사관 파견 등으로 한국 마약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한 국가만으론 어렵다”며 “국경 없는 마약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시 가동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의를 통해 각국 마약류 범죄정보와 효율적인 수사기법이 공유되길 바란다”며 “마약 생산·유통지 관리, 국외 도피자 강제 송환, 마약중독자 치료·재활, 범죄수익 환수 등 방안도 논의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국제기구 발표 ▲각국 마약류 현황 및 수사 사례 ▲기타 관련 주제 ▲마약범죄 피해방지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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