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안건조정 신청을 해놨기 때문에 증인조정과 청문회일정 조정을 위한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청문 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친인척 증인 요구는 철회하고 객관적인 대학교수나 전문가를 불러 청문회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사위는 이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청문회 날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장 청문회를 여는데 동의하겠지만 증인소환에 필요한 5일의 기간을 두고 청문회 일정을 잡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야당은 당장 청문회여는 것은 무리라면서 증인 소환에 필요한 5일의 기간을 두고 청문회 일정을 잡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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