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5일 두번째 ‘릴레이오찬’…외교·통일·국방 장관 회동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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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사회 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모습.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사회 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모습.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외교·안보 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갖는다.

4일 사회 분야 장관들에 이은 두 번째 오찬 회동으로, 이 대표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8개 부처 장관을 만나는 ‘릴레이 오찬’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강경화 외교·김연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점심을 함께 하며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물론 하노이 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한일 초계기 갈등, 최근 종료된 샹그릴라대화까지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과제와 현안, 특히 추경의 시급성 등에 대한 해당 부처 장관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7일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조명래 환경부 장관·김현미 국토교통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오찬이 예정됐다.

오는 19일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25일에는 박상기 법무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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