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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주치의에 첫 지방 의료인 위촉…“다양한 기회 제공”
뉴시스
입력
2019-06-03 17:36
2019년 6월 3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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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 주치의에 강대환 부산대 교수 위촉
김성수 한방 주치의는 그대로…양방 송인성 교수 교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새 양방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 의과대 교수(54)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는 그동안 대통령과 그 직계가족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양방·한방 주치의를 각 1명씩 유지해왔다. 2017년 5월26일 양방 주치의로 송인성(7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를, 한방주치의로는 김성수(65)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병원장을 각각 위촉했었다.
강대환 신임 주치의는 기존 송인성 주치의 후임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성수 한방 주치의는 그대로 유지된다.
강 교수는 부산대를 졸업한 부산대 의과대 교수다. 대통령 주치의로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의사를 위촉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그간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의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들에게도 다양한 기여 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의사 1인, 한의사 1인을 주치의로 위촉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소속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필요한 경우 동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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