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패스트트랙, 최대한 빨리 속도내서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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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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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개특위 산회는 쉬어가는 의미…당 입장 변함 없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News1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속도를 내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패스트트랙을 추진하는 당의 입장은 처음부터 변함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어 “전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산회는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라며 조만간 재추진을 시도할 뜻도 내비쳤다.

앞서 여야 4당은 25일까지 패스트트랙 지정에 나서기로 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날에는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1시간여의 공방 속에 처리에는 실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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