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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관 후보자 5명 임명 일정, 종합적으로 판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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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8:26
2019년 4월 1일 18시 26분
입력
2019-04-01 18:24
2019년 4월 1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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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검토"
청와대가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 5명의 임명 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브리핑에서 장관 후보자들의 인선 절차에 대해 “1명(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은 오늘 (국회에서 보고서 채택 결정을) 하고 2명(진영 행정안전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은 추후 일정이 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나머지 2명은 아직 (일정이) 안 잡혔다”며 “(5명의 임명 일정을) 따로따로가 아니라 종합적으로 모아서 판단하게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박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일, 행정안전위원회는 4일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일정을 잡았다.
하지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들 2명을 제외한 3명의 청문보고서만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가 이날까지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다. 국회가 다시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후보자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
윤 수석은 “자유한국당 쪽에서 요청서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고 우리는 검토 중”이라며 “내부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안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후보자 2명의 임명을 강행할 경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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