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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내달 11일 최고인민회의…김정은 2기 세대교체 전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2 09:47
2019년 3월 22일 09시 47분
입력
2019-03-22 09:45
2019년 3월 2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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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 할 듯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출 이후 첫 회의를 내달 11일 평양에서 개최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 2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를 주체108(2019)년 4월11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4기 대의원에 선출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687명의 대의원 명단에 들어가지 않은 배경이 파악될 수 있을 전망이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제14기 대의원 선거에서 50%의 인원을 교체했다. 이번 회의에서 집권 2기 출범에 맞춘 세대 교체 차원의 조직·인사 개편 작업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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