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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최악의 소득 양극화, 소득주도성장 때문…폐기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2 10:17
2019년 2월 22일 10시 17분
입력
2019-02-22 10:15
2019년 2월 2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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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2일 “최악의 소득양극화시대가 왔다. 정부의 좌편향 이념적 소득주도성장 때문”이라며 “이제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 상위 20%의 월 처분 가능소득을 하위 20%의 처분 가능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작년 4분기 5.47배로 집계된데 대해 “최악의 소득양극화 시대가 왔다. 참사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대한민국 경제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실험이었고 처참한 실패로 드러나고 있다”며 “실증에 기반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이념에 기반한 정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음식, 숙박업, 도소매, 판매업 등 취약업종에서 19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다”라며 “어제 인천공항에서 택시기사들을 만났는데 절망에 빠져있었다. 이분들 아우성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탄력근로제 기간을 대폭 확대하고 노동개혁 시행해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직접 나서서 국민에 사과하고 경제정책 대전환을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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