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故김용균·윤한덕씨 애도…“국민 보호하는 국회 만들것”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8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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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윤씨 빈소에 애도 뜻 보내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용균 씨의 빈소에  애도 뜻을 전했다 (국회 제공) 2019.2.7/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용균 씨의 빈소에 애도 뜻을 전했다 (국회 제공) 2019.2.7/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씨와 설 연휴 근무 중 순직한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애도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박수현 비서실장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씨의 빈소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윤 센터장의 빈소에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에 애도 뜻을 전했다 (국회 제공) 2019.2.7/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에 애도 뜻을 전했다 (국회 제공) 2019.2.7/뉴스1

박 실장은 문 의장을 대신해 김용균씨 빈소 방명록에 “‘뒷북 입법’이 아닌 ‘선제 입법’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윤 센터장의 빈소에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선생님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겠다”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장이 사회 현안에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선제적 입법과 응급 의료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직접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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