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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총리 “2차 북미정상회담, 냉전의 과거에서 평화의 미래로 가는 큰 걸음 되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6 15:31
2019년 2월 6일 15시 31분
입력
2019-02-06 15:22
2019년 2월 6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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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동아일보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반도가 냉전의 과거에서 평화의 미래로 가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6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미국,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 우리 사회도, 우리 마음도 냉전의 과거에서 평화의 미래로 가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는 좋은 상태”라며 “이달 27일~28일 베트남에서 그를 다시 만날 것”이라고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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