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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재민 기재부 전 사무관 신뢰성 의심”…이준석 “화법 갈수록 이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31 11:27
2018년 12월 31일 11시 27분
입력
2018-12-31 11:07
2018년 12월 31일 11시 0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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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사진=동아일보DB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31일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화법이 갈수록 이상해진다”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했으면 했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한 다음에 진실공방을 해야 되는 거지 ‘신뢰성 의심’이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왜 3인칭 화법인 것이냐. 김태우 수사관한테 ‘안했다’ 부인할 때마다 반박당해서 이제는 모호하게 발언하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이 이런 글을 남긴 것은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때문이다.
앞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5급)은 29일 유튜브에 올린 12분 32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청와대에서 KT&G, 서울신문 사장 등을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영찬 수석은 31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서울신문 전(前)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후임 인사가 늦어져 임기 2개월을 넘겨 재직했다”며 “(청와대에서) 사장 교체를 시도했다면 여러분 동료인 서울신문 기자들이 내용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재부가 서울신문의 1대 주주라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란다”며 “이런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그분(신 전 사무관) 발언의 신뢰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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