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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1일 태안발전소 사고현장 점검…김용균씨 빈소 조문도
뉴스1
업데이트
2018-12-21 05:28
2018년 12월 21일 05시 28분
입력
2018-12-21 05:26
2018년 12월 21일 0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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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본부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태안화력 본부의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어 김용균씨의 빈소가 마련된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으로 이동해 조문한 후 김씨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 대표의 태안발전소 사고 현장 등에 대한 방문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조속한 처리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 대표는 최근 “정부가 제출한 산업안전보건법을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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