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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긴급 최고위 열었으나…이재명 징계 여부 결론 못내
뉴스1
업데이트
2018-12-11 18:58
2018년 12월 11일 18시 58분
입력
2018-12-11 16:53
2018년 12월 1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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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결론 낼 듯 “불참자 의견 들어야”
© News1 김명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징계 여부와 야3당이 주장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이 지사의 징계 여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여왔으나 검찰이 이 지사를 기소함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탈당 권고 등의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반면 재판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90여분 간 이어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선거제도 개혁과 이재명 지사 기소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홍영표 원내대표와 설훈·김해영 최고위원이 불참했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을 마저 듣고 내일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교육부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고, 설·김 두 최고위원은 지역 일정으로 이날 긴급 최고위에 불참했다.
이 대변인의 브리핑 후 회의장을 떠나는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내일 아침에 최고위원들 못오신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만 말했고, 박주민 최고위원은 “거의 의견이 수렴이 됐는데 안계신 분들이 계셔서…”라고 답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이견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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