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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비건 美특별대표 남북경협 중단 요청 보도…사실 아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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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22:57
2018년 10월 30일 22시 57분
입력
2018-10-30 22:55
2018년 10월 30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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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0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남북경협 중단을 요청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건 특별대표가 다음 달 북미 고위급회담(11월9일)때까지 남북경협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통일부는 “오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비건 특별대표를 접견시, 비건 대표가 ‘11월 9일까지 남북경협 중단을 요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오늘 오후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최근 남북관계 현황 및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최근 남북간 회담·교류협력 사업 진행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비건 대표는 조 장관의 설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이 함께 진전될 수 있도록 미국도 적극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과 비건 특별대표의 만남은 지난 9월11일 이후 두 번째로, 두 사람은 이날 비공개로 30여분 간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 우리 측에서는 김남중 통일부 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담당관 등이 배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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