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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동연·장하성 연말 동시교체? 명백한 오보…강력한 유감”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1 13:40
2018년 10월 11일 13시 40분
입력
2018-10-11 13:37
2018년 10월 1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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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연말께 동시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한 언론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명백한 오보”라며 “중앙일보에서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가 왔었고, 그에 대해 ‘분명히 아니다’,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1면 톱으로 쓴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날 조간에 여권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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