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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행사 방북단’ 안민석 “평양, 상전벽해 실감…고층건물 많아지고 반미구호 사라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7 11:51
2018년 10월 7일 11시 51분
입력
2018-10-07 11:46
2018년 10월 7일 11시 4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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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10·4선언 11주년 기념 평양 민족통일대회 방북단의 일원으로 평양을 찾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10년 만에 본 평양은 너무나 변해 상전벽해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4 선언 11년 만에 남북공동 행사였기에 의미가 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공군기로 평양을 오간 것이 충격이었고, 10년 만에 본 평양은 너무나 변해 상전벽해를 실감했다”며 “숲이 많아졌고 잔디가 유럽처럼 지천으로 깔렸고 고층건물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훨씬 친절해 졌고 거리엔 반미구호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과 지금의 평양은 너무도 달랐다”며 “또 다른 10년 후엔 서울에서 기차 타고 평양 가서 대동강과 을밀대 구경하고 오는 평화의 시대를 위해 벽돌 한 장 쌓는 심정으로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앞서 전날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찾았던 민관 방북단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4일 평양을 찾아 하루 뒤인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치른 방북단은 6일 귀환에 앞서 10·4선언 당시 노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현지에 심은 소나무를 둘러봤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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