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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옥중 SNS “천안함 용사 묘역, 직접 찾지 못하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6 15:49
2018년 3월 26일 15시 49분
입력
2018-03-26 14:13
2018년 3월 26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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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구속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통일되는 그날까지 매년 여러분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직접 찾아가 만나진 못하지만 여러분의 조국에 대한 헌신은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 대신 저와 함께 일한 참모들이 참배하는 것으로 저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글은 측근들이 내용을 전달 받아 대신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구치소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이날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하고 이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를 헌화했다.
김효재 전 청와대정무수석은 이날 방명록에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적는다"라며 "몸은 같이 하지 못해도 여러분의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은 언제까지 함께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한편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구치소 방문조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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