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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에 참석한 中정부 “긴장 완화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 힘써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20:40
2018년 2월 8일 20시 40분
입력
2018-02-08 20:32
2018년 2월 8일 20시 3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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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일 오전 진행한 조선인민군 창군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중국 대표단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열병식에 대표단을 보냈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북한에 있는 외교사절단과 국제기구와 국제조직에 열병식 참석을 요청했다”며 “주북한 중국 대사관도 초대를 받았고,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또 이날 열병식과 관련해 “현재 한반도 상황이 드문 긴장 완화 국면을 맞았는데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이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자제를 하고, 지속적인 긴장완화를 위해 더욱 힘을 써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예정대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께 부터 13시 넘어서까지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열병식에서 북한은 핵무력 완성을 견인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선보이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다만 열병식은 시간·규모를 상당부분 축소했으며 생방송도 진행하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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