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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방카 오니 김여정도 오고…南北美, 결국 대화의 길로 갈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7 18:05
2018년 2월 7일 18시 05분
입력
2018-02-07 17:20
2018년 2월 7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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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남할 예정인 가운데,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말 잘 된 결정이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7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잘 된 결정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여로 인해 평화올림픽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에 온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도 참석하고. 이건 대화를 위한 준비라고 본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방카 오니까 김여정 오고. 얼마나 잘 되겠냐"라며 "미국에서 지금 북핵에 관해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결국 대화의 길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여정의 방남은) 미국과 이미 조율이 끝났을 거다. 이번 북한 결정은 정말 잘 된 것"이라고 거듭 반겼다.
한편 통일부는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당 부위원장과 남북 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도 대표단 단원으로 포함됐다.
북한 정권 수립 이후 로열패밀리인 이른바 김 씨 일가를 뜻하는 \'백두혈통\' 일원이 우리 측에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여정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북측 핵심 인사다.
일각에서는 김여정의 방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미 대화의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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