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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기영 “황우석 사건,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사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0 15:10
2017년 8월 10일 15시 10분
입력
2017-08-10 14:34
2017년 8월 10일 14시 3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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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 연루’와 관련해 10일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사과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걱정을 끼쳐드려 무척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황우석 사건 당시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본부장 임명과 관련해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일해 국민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사퇴요구에 대해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
그는 “황우석 박사의 사이언스지 논문에 공저자로 들어간 것은 내가 신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좀 더 신중했어야 하는 후회와 함께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2~2003년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위원, 2004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내다 2006년 1월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에 연루돼 불명예 퇴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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