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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군함도, 함께보기 시간 갖겠다…日 용서해선 안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4 15:25
2017년 7월 24일 15시 25분
입력
2017-07-24 15:17
2017년 7월 24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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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군함도\' 함께보기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를 왜곡, 미화하고 세계를 속이며 피해자들을 우롱하는 일본의 작태는 용서해서도 잊어서도 안된다"며 기사를 링크했다.
표 의원이 링크한 기사에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차대전 당시 일본이 \'군함도\'에서 저지른 죄악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2차대전 기간 조선(한국)과 중국에서 강제징용당한 사람들이 이 섬에 끌려와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으며 한국에서는 이 섬을 \'지옥도\'로 부르고 있다"고 했다.
또 "일본은 2년 전 명치시대의 일본공업혁명 유산으로 이 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면서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이 섬의 등재를 허용하면서 열악한 강제노역의 역사를 소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새로 만든 \'군함도\'를 설명하는 안내판에는 강제징용과 학대에 관한 내용은 한 글자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일본이 역사와 세계 인민의 면전에서 다시 한번 \'선택적 기억상실\'의 재능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표 의원 역시 일본의 \'군함도\' 관련 역사 왜곡 행태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개봉될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지옥섬\' 군함도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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