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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아들 노건호 삭발한 채 등장…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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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8:01
2017년 5월 23일 18시 01분
입력
2017-05-23 14:43
2017년 5월 23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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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젠틀제인 라이브‘ 영상 캡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삭발한 모습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때 노건호 씨의 삭발한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건호 씨는 추도사 낭독 전 "정치적 의사 표시가 아니다. 최근 심하게 탈모 현상이 일어났다"며 "본의 아니게 속살을 보여드렸다"고 삭발 배경을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물어보니까 별다른 원인 없이도 (탈모가)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스트레스받는 거 외엔 건강에 문제없으니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전국 탈모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동병상련의 마음을 전한다. 이미 (머리카락이)다시 나고 있다.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노건호 씨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어머니 권양숙 여사, 큰 아버지 노건평 씨,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추도식 전 봉하마을에서 오찬을 가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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