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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과거 소방관에 관등성명 요구, 내가 잘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1 13:23
2017년 3월 1일 13시 23분
입력
2017-03-01 13:16
2017년 3월 1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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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외부자들‘ 캡처
채널A ‘외부자들‘ 캡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과거 소방서에 전화해 관등성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진행자 남희석은 김 전 지사에게 "119에 왜 그렇게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내가 잘한 걸로 본다. 119 총책임자가 도지사다. 제복 공무원은 반드시 관등성명을 옷에 붙인다. 전화할 때는 이게 안 보이니까 반드시 관등성명을 댄 후 말해야 한다. 장난전화라도 그래야 한다. 전 세계 공통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소방관이 (관등성명을)안 하더라. 난 기본적인 걸 안 하는 거에 당황했다. 소방관은 내가 장난전화를 한 줄 알고 문제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고지식한 사람이 돼서. 융통성이 있어서 대충 해야 하는데 바로잡으려다 보니까 일이 커졌다. 잘못됐다고 보는 게 아니라 내 성격이 고지식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2011년 12월 남양주소방서에 119에 전화를 걸어 소방관에게 끈질기게 관등성명을 요구했다. 이후 119 전화 ‘관등성명’ 관련 녹음 파일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김 지사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 2명을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전보했다가 철회하는 등 과잉 징계처분도 논란을 빚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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