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단독]고영태 “내 태블릿PC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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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30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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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씨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비밀을 풀 열쇠인 태블릿PC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절대로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김기정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 등이 저장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PC'.

최근 최순실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태블릿PC가 자기 게 아니라며 "다른 사람의 PC를 보고 보도한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태블릿PC가 최 씨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고영태 씨 소유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고영태 씨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영태]
"저는 그걸 알지도 못하고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저는 컴퓨터를 못하는 사람으로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고영태 씨는 컴퓨터도 워드 작업도 잘 할줄 모른다면서 태블릿PC를 소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영태]
"핸드폰도 통화 받는거 메세지 받는거 카톡 이게 다지 다른 기능 사용하지도 못하고 태블릿 PC 쓸 생각도 없습니다"

채널A 뉴스 김기정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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