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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누리, 김영우 의원 감금…형사처벌 대상” 검찰 수사 촉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7 17:44
2016년 9월 27일 17시 44분
입력
2016-09-27 17:36
2016년 9월 27일 17시 3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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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의 국감 출석을 사실상 저지한 새누리당 일부 의원을 겨냥해 “헌법기관의 의정활동을 강제로 막은 이들의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면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정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감참여를 선언한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강제로 감금해서 국감이 불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무성, 권성동 등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50분경부터 약 3시간20분 동안 국회 본관의 국방위원장실을 찾아 오후 개의 예정인 국방위 국감에 나가지 말라고 김영우 의원을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우 위원장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방위원들에게 “지금 국방위원장실에 갇혀있다”면서 “안타깝다. 이래선 안 된다. 이렇게 해서야 어떻게 의회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설득은 오후 3시10분경 야당 의원들이 국감장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나서야 멈췄다.
김영우 위원장은 “나는 국방위원장이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쟁이 나더라도 열려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라면서 “오늘 동료의원들의 물리력 때문에 밖으로 나올 수 없었지만 나는 사회권을 피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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