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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대통령에 “울산 방문해 민심 들었을 것, ‘우 수석 해임’ 선물로 주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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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0:13
2016년 7월 29일 10시 13분
입력
2016-07-29 10:08
2016년 7월 2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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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동아일보DB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휴가 중 울산을 깜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휴가에서 돌아오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을 국민에게 선물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께서도 휴가 중 울산을 깜짝 방문해 민심을 들었을 것”이라며 “휴가에서 돌아오시면 우 수석의 해임을 구국민들에게 선물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 후 업무복귀한 우 수석과 관련한 추가 의혹들을 거론하며 “우 수석의 파렴치함이 매일 밝혀지고 있다”며 “휴가 후 검찰로 가지 않고 어제 청으로 복귀했다는 건 아마 차 운전을 잘못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비꼬았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대해 “우리나라의 반부패 투명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언제까지 우리가 그러한 반투명적인 관습을 지켜야 했던가 반성하면서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투명하게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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