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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청와대 “혹독한 대가 치르게 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4:02
2016년 2월 3일 14시 02분
입력
2016-02-03 10:16
2016년 2월 3일 10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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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동아DB)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청와대 “혹독한 대가 치르게 될 것”
북한이 오는 8일~25일 사이 발사하기로 예고한데 대해 청와대가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안보리 결의에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을 명백히 인식하고 발사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이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북한의 위성 발사 시기를 이달 8∼25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이 광명성절로 부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기념해 미국 수도 워싱턴을 겨냥한 사거리 1만 3000km의 신형 미사일을 쏴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위성 낙하물의 예상낙하 지점으로 동중국해, 필리핀 루손섬 근해의 태평양을 통보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대한 발사 사전통보는 해당 해역의 선박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적인 의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en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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