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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돼 ‘면직’…공연음란혐의 ‘진실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7:23
2014년 8월 18일 17시 23분
입력
2014-08-18 17:14
2014년 8월 18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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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은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가 18일 수리돼 면직 처분됐다.
지난 13일 오전 1시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제주소방서 인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경찰은 당시 A양이 12일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자신과 옷차림이 비슷한 남성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자신이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오인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CCTV에 속에는 음란 행위를 하는 남성 외 다른 남성은 등장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16일 사건 장소 인근에 위치한 CCTV 3개를 확보해 다음날 국과수에 전달했다.
또한 김 지검장은 경찰이 오전 3시 20분쯤 제주동부서 유치장에 입감할 때 자신의 이름 대신 동생의 이름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문조회 결과 신원과 지문이 다르게 나오자 나중에 스스로 이름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 지검장은 “검찰 고위 간부가 음란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직에 누가 될 것 같아 신분을 속였다”고 말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결국 면직 처리됐네” , “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그래서 사건의 진실은?” , “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CCTV 결과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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