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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전창복으로 교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7 13:33
2013년 5월 17일 13시 33분
입력
2013-05-17 10:10
2013년 5월 17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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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 이어 軍 수뇌부 정비
1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 전창복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인민무력부장에는 장정남이 임명된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대의 식료품가공공장인 '2월 20일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전창복이 동행했다"고 밝혀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 현철해에서 전창복으로 교체됐음을 시사했다.
이번 임명은 우리의 국방부 장관 격인 인민무력부장에 '50대 소장파' 장정남이 임명되는 등 군부 수뇌부를 정비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현철해 전임 제1부부장은 후방총국장을 겸했다. 이에 전창복 신임 제1부부장도 후방총국장을 함께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철해 전 제1부부장은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은 군부의 핵심 인물이다.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의 군사 교육을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겸 후방총국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올해 79세로 고령인데다 건강이 좋지 않아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창복 제1부부장은 2010년 4월 상장으로 승진했고 2011년 8월께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장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들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8년 소장에 임명된 것을 고려할 때 고령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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