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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 “朴당선인, 허장성세 남북회담 안할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9 11:33
2013년 1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13-01-09 10:48
2013년 1월 9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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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는 9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급하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 목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박 당선인의 성격을 보면 허장성세로 '만나기 위한 만남'은 안할 것으로 보며, 실무적으로 진전이 된 다음에 만나도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인 목사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이기도 하다.
인 목사는 "그동안 (북한과) 담쌓고 지내다가 새로운 정부가 됐다고 금방 만나면 국민이 따라오기 힘들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 정상화"라며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게 통합으로, 국민대통합에 있어 북한을 빼놓을 수 없으며 남북 갈등·분열을 통합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사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통합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신뢰를 위해 우리가 먼저 신뢰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대북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을 하면) 저쪽에서도 '이제 변했구나'라며 신뢰하고 좋은 길로 나가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의 방북에 대해서는 "기업가이므로 기업가적 목적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한으로서도 여러 형편을 보면 IT산업 발전 등 필요한 게 있을 것이고 그런 필요에 의해 초청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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