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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캠프, 후원금 모금 ‘비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23 16:25
2012년 10월 23일 16시 25분
입력
2012-10-23 15:23
2012년 10월 23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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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캠프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 후보 캠프가 1일부터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약 2억 원으로 목표금액인 28억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까지 후원금으로 약 15억 원을 모았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아직 후원금 모금에 나서지 않았으나 지난 대선후보 경선기간 두 달 사이에 약 15억 원을 모은 바 있다.
현행 선거법상 제18대 대선 예비후보가 모을 수 있는 후원금은 선거비용제한액(559억7700만 원)의 5%인 27억9885만 원이다.
안 후보 캠프는 지난달 19일 안 후보의 대선 출마선언 이후 약 6억 원을 지출했지만, 후원금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후보 캠프는 홍보물 작성 등 오프라인 예비선거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선 예비후보는 공식선거운동기간 시작 전 홍보책자 200만부를 배포할 수 있다. 하지만 홍보물 제작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책자 하나를 배송하는 데 400원이 들어 적어도 8억 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 후보 캠프는 다음주부터 적극적인 후원금 캠페인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민영 대변인은 "후보를 포함해서 모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통해 지지자와 함께하는 후원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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