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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역을 제치고 공천권 따낸 32세 미녀 주부 그녀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2:38
2015년 5월 28일 02시 38분
입력
2012-03-06 16:22
2012년 3월 6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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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제치고 공천권을 따낸 새누리당 안산 상록갑 박선희(32·여) 후보는 6일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공천이 확정되자마자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져 매우 놀랐다.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산 상록갑 지역구에 경기도 최연소 후보로 출마해 현역인 이화수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1980년 1월생으로 결혼 6년차 주부이기도 한 그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선택된 이유로 "젊은 세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미 만 28세의 나이로 안산에서 최연소 기초의원을 지내는 등 정치경험을 쌓은데다 주부라는 점이 2030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라는 것이다.
그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삶을 위해 일하는 직업"이라며 "2030세대의 대변자로서 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대 출신이 사회에서 체감하는 아픔과 신혼부부가 느끼는 전세난 등의 문제는 나도 겪고 있다"며 "짧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에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의회 초대 의원을 지낸 아버지 박일도씨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박 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2030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수색채가 강한 당의 체질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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