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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약속2012]검증 없는 선심성 거짓공약 “이제 그만”
채널A
업데이트
2012-02-16 23:28
2012년 2월 16일 23시 28분
입력
2012-02-16 22:19
2012년 2월 16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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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 표 달라고 할 때는
반드시 지키겠다고 해대는 약속이
당선되고 나면
헛된 거짓 약속으로 바뀌기 일쑵니다.
선거 공약 얘긴데요.
공약 이행률 낙제점을 받은
18대 의원들의 다음과 같은 모습이
19대엔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송찬욱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선거철만 되면 “온천 개발” “육군사관학교 유치”
[리포트]
2008년 18대 총선 때
서울 중랑구에 온천을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새누리당 유정현 의원.
하지만 온천개발 예정 부지는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4년째 허허벌판입니다.
[스탠드업: 송찬욱 기자]
"온천개발 공사가 진행됐던 터입니다. 이렇게 공약 폐지와 함께 공사 장비들이 흉물처럼 방치돼 있습니다."
기대를 잔뜩 하고 있던 지역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김종순 / 서울시 면목동]
"무슨 자기네들 선거할 때 되면 와. 와가지고 자기네들 공약 걸어놔요. 걸어놓고 국회의원되면 무마하는 거야. 주민들은 약오르죠."
유정현 의원은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인터뷰를 거부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을 백두산 취항공항으로
지정하겠다는 민주통합당 홍재형 의원과
논산에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하겠다는
자유선진당 이인제 의원 등
실현 못할 선심성 공약을 내놓는 것은 기본입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무려 12개,
민주통합당 김성순 의원은 11개 공약을 폐기하는 등
지키지 못할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과 자유선진당, 무소속 각 3명 등
의원 23명은 공약이행 여부 공개를
아예 거부했습니다.
[인터뷰: 강지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행 정도를 발표하지 않은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이번 공천에서 불이익을 주는 게 국민감정에 맞지 않겠느냐…."
거짓 공약에 두 번 속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유권자들이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같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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