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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김정은 시대 개막…아버지 선군정치 계승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26
2012년 1월 27일 19시 26분
입력
2012-01-01 12:29
2012년 1월 1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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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신년사설에서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김정일 유훈통치를 선언했습니다.
신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선중앙TV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곧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
북한은 노동신문 등 3개 매체에 신년 공동사설을 발표하고
김정은 유일지도체제와 김정일 유훈 통치를 선언했습니다.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김정은은
군을 앞세우는 아버지의 선군정치 계승을 선언했습니다.
조선중앙TV
“혁명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당 정치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김정일 사망 이후 안보공백을 우려한 듯
신년사에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주한미군 철수 구호가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반도 평화보장의 기본장애물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
남한 정부에 대해서는 비난 일색.
제한적인 조문 허용을 다시 한번 성토했습니다.
조선중앙TV
"남조선 역적패당의 반인륜적 반민족적 행위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과 러시아 방문을 언급해
전통적인 우방국들에게 손을 벌렸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여지를 남겼습니다.
경제난에 지친 주민 달래기에도 나섰습니다.
공동사설은 경공업과 농업 증산을 강조하면서 “대중의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을 위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자”고 외쳤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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