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외교부 특채 국감…前외교장관 3명-前감사원장 증인채택

동아일보 입력 2010-09-11 03:00수정 2010-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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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0일 외교통상부 특별채용 파문의 국정감사를 위해 유종하 홍순영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과 전윤철 전 감사원장, 홍장희 전 주스페인 대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과의 증인 채택 협의 과정에서 유종하 홍순영 전 장관이 각각 아들의 외무고시 합격에 편법을 동원한 의혹이 있다며 증인 신청을 했고 한나라당이 이를 수용했다.

외통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유명환 전 장관과 전 전 감사원장은 각각 딸의 외교부 특채가 파문을 낳고 있기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또 유명환 전 장관 딸의 특채 과정에 관여한 외교부 임재홍 전 기획조정실장과 한충희 전 인사기획관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들에 대한 외통위 국감은 10월 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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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소속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증인 신청을 한 홍 전 대사는 딸과 사위가 외교부에 특채된 경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동영상=장관딸의 특채..고개숙인 외교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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