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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60년 흘렀지만, 317만명의 고귀한 희생 어찌잊으리
동아일보
입력
2010-01-15 17:00
2010년 1월 1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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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격전지
(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5일 동아 뉴스스테이션입니다.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분단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은 희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구가인 앵커)한국군과 유엔군은 6·25 전쟁 중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는데요. 주요 격전지를 찾아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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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살고 있는 79살 김경한 할아버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다부동 전투에 참전한 할아버지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당시 전투 모습은 할아버지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경한 /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회장
"미군들이 B-29 98대를 와서 폭격을 해서 완전히 불바다를 만들어서 우리가 탈환을 했습니다. 올라가니까 그야말로 인민군들 아군들 시체가 말할 수 없이... 아주 흉측한 전쟁의 실감을 할 수 있는 그 곳이 여기입니다."
다부동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다부동 일대에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55일간 북한군과 공방을 벌인 끝에 적의 공격을 막아낸 6·25 전쟁 최대 격전지. 학도병 500여 명도 참전한 이 전투에서 국군과 유엔군 1만 여명이 숨졌고, 북한군도 1만7500여 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스탠드 업)
6.25 전쟁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이곳 다부동 전투 승리를 통해 한국군은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한국군과 유엔군은 6·25 전쟁사에 남을 중요한 전투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뒀습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 앞바다는 온통 불바다로 변합니다.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유엔군이 엄청난 화력을 쏟아 부으며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합니다. 작전을 시작한지 11일 만에 서울을 수복하고 중앙청에는 태극기가 다시 휘날립니다.
민간인 10만 명을 남쪽으로 피난시킨 흥남 철수는 장진호 전투 승리 덕분이었습니다. 미국 1 해병사단은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퇴각작전을 펼쳤습니다. 중공군 7개 사단은 큰 타격을 입었고 함흥 진출은 2주 지연됐습니다.
유엔군이 고립된 상태에서 중공군 5만 여명의 공격을 막아낸 지평리 전투로 재반격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바다에서도 한국군의 빛나는 승전보가 있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병력 600여명을 실은 무장수송선을 부산으로 침투시키려 했습니다. 이를 국민의 성금으로 구입한 백두산함이 대한해협에서 격침시켜 부산항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강수 / 대령·국방부 6.25전쟁 제60주년사업단 기획총괄 홍보처장
"한국군 127만을 비롯한 317만 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으로 현재 우리 국가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올해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다부동 전투를 포함한 주요 격전지를 국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당시 전투 상황을 재현하는 행사와 함께 걸어서 격전지를 둘러보는 '도보 답사' 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동아일보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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