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명품 허벅지-엉덩이-복근의 주인공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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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일 03시 00분


■ 명품 허벅지-엉덩이-복근의 주인공은?
추성훈의 살짝 올라온 엉덩이, 김동주의 29인치 허벅지, 가냘픔과 근육이 공존하는 김연아의 몸매, 박태환의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복근. 스포츠팬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스포츠 스타들의 ‘명품 신체’ 부위다. 미적인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빛낼 빼어난 신체 부위를 자랑하는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 MB, 다음 세일즈 목표는 고등훈련기 T-50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원전 수출 성사에 이어 올해는 국산 고등훈련기 T-50(사진) 세일즈에 나설 계획이다. 최첨단 항공기는 한국을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시킬 미래 핵심 산업.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T-50이 올해엔 세계무대로 비상할 수 있을까.
■ 황금돼지해보다 좋다는 백호해… 방방곡곡 “응애”
황금돼지보다 백호가 낫다? 역술계에선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 해의 기운이 2007년 황금돼지 해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역술인들은 백호 띠 남성은 공직이나 정치권에 많이 진출하고 여성은 약사나 의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다. 씩씩하고 용맹한 백호의 기운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모들은 분주히 백호 아기 만들기에 나섰다.
■ 병원비 줄이는데 등산이 ‘특효약’
한국갤럽의 2006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연간 1회 이상 산을 오를 정도로 등산은 우리 국민에게 보편화된 여가 활동이다. 등산이 건강 유지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산에 자주 오를수록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새해 재계 키워드는 글로벌과 신성장동력
움츠리면 더 멀리 뛸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기업들이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2010년 한국 산업계의 경영 화두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신시장 개척. 호랑이처럼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글로벌 코리아 기업의 새해 경영목표를 분석했다.
■ 한국 작년 무역흑자 일본 추월할 듯
우리나라의 무역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의 무역흑자는 ‘불황형 흑자’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1998년 390억 달러 흑자 이후 사상 최대치인 410억 달러에 이르렀다. 지난해 11월까지 일본을 136억 달러가량 앞질러 무역흑자에서 한국의 일본 추월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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