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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3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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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정치활동을 하면서 서민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국민권익위의 기능을 친(親)서민, 중도실용으로 강화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누구보다 이 대통령의 뜻을 잘 알고 중도실용의 메시지를 전할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만큼 청와대가 권유했고 이 전 최고위원이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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